남성 그룹 샤이니 종현의 첫 솔로 미니앨범 ‘BASE’ 전곡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종현은 12일 오프라인 앨범 출시와 더불어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BASE’의 전곡 음원을 선보였다.
이날 타이틀곡‘Crazy(Guilty Pleasure)’는 공개와 동시에 지니, 올레뮤직, 벅스 등 각종 음악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 및 전곡 줄세우기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앨범 ‘BASE’에는 더블 타이틀 곡 ‘Crazy(Guilty Pleasure)’와 ‘데자-부(Déjà-Boo)’를 비롯해 종현의 음악적 감성과 실력파 뮤지션들의 개성이 잘 어우러진 다양한 장르의 총 7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에서 종현은 자작곡 4곡을 포함해 전곡 작사에 참여,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가수 휘성, 윤하, 자이언티, 아이언 등 유명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종현과 윤하의 감미로운 보컬이 잘 어우러진 듀엣곡 ‘Love Belt’, 감각적인 가사와 아련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의 멜로디가 잘 어우러진 미디엄 템포 R&B 곡 ‘NEON’, 종현과 휘성이 공동 작업한 가사가 돋보이는 ‘할렐루야(Hallelujah)’, 짝사랑의 슬픈 감정을 모노 드라마에 빗대어 담은 ‘일인극’,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된 ‘시간이 늦었어(Beautiful Tonight)’까지 총 7곡이 수록되어 있어 종현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종현은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더블 타이틀 곡 ‘Crazy(Guilty Pleasure)’와 ‘데자-부(Déjà-Boo)’ 무대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할 벌일 계획이다.
사진제공 | SM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