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셀레나 고메즈가 미스터리한 남자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미국의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11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카운티 웨스트 할리우드 인근에서 신원미상의 한 남성과 데이트하는 셀레나 고메즈의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셀레나 고메즈는 남성의 차량에 올라탄 뒤 다정하게 올라탄 뒤 대화를 나누다 카메라를 발견하자 황급히 얼굴을 가리며 남성에게 자리를 떠날 것을 종용했다. 또 남성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찍지 말라는 듯한 경고를 보내기도 했다.
최근 셀레나 고메즈는 전 남자친구인 저스틴 비버와 재결합 등으로 세간의 주목으로 받았으나, 이는 구체적으로 확인된 사실은 아니었다. 또 외신들은 저스틴 비버는 지난해 연말 셀레나 고메즈에게 재결합을 요구하는 문자를 보내는 등 “질척거리고 있다”는 측근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하기도 했다.
현재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애증의 관계로 아직 서로의 관계를 규정하기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포착된 남성과 셀레나 고메즈와의 관계도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한편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해 이혼한 미란다 커와 이혼한 올랜도 블룸과도 염문설에 휩싸여 스캔들 메이커로 호사가들의 표적(?)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OPIC / 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