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신보 ‘Fall Into Temptation’ 발표…성숙하고 세련된 모습예고

입력 2015-01-13 0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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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티, 사진|드림스타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타히티(민재, 지수, 미소, 아리, 제리)가 두번째 미니앨범 '폰 넘버 (Phone Number)'를 발표한다.

타히티는 13일 정오 두번째 미니앨범 'Fall Into Temptation'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폰넘버'로 활동에 돌입한다.

앞서 지난해 6월 발표한 싱글 '오빤내꺼'로 큰 인기를 얻은 타히티는 이번 '폰 넘버'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과 세련된 음악으로 팬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이성에게 먼저 표현하고 대쉬하는 여성의 당당함을 표현한 '폰넘버'는 그동안의 타히티 색깔과는 확실한 차이가 느껴지는 곡이다. 펑키한 힙합리듬에 블루스, 재즈 느낌의 보컬 컬러를 접목하여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작곡가 똘아이박 과 피터팬이 참여했다.

또한 화제가 된 타히티의 '쓰담 쓰담' 댄스는 이번 토토가의 최고 수혜자로 꼽히는 터보의 김정남이 안무 디렉팅을 맡아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컴백을 앞둔 타히티는 이번 타이틀곡 '폰 넘버'의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위해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타히티는 13일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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