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성유리 핑클 불화설 해명… 월요일 예능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탈환

입력 2015-01-13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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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쳐

출처=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쳐

'힐링캠프 성유리'

‘힐링캠프’ 성유리가 핑클의 불화설을 해명한 가운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에 올랐다.

지난 12일 방송된 ‘힐링캠프’는 신년특집으로 꾸며져 MC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의 절친들을 초대해 백종원 셰프의 코스 요리를 즐기는 자리를 만들었다.

‘힐링캠프’ 성유리는 핑클 멤버 옥주현을 초대해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성유리와 옥주현은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이효리와의 전화통화에서 핑클의 불화설을 해명했다. 그 과정에서 이효리가 “내가 먼저 전화를 했어야 했는데 막내가 먼저 전화하고, 면목이 없다”고 하자 성유리는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이어 성유리는 “언니와 통화하고 눈물이 났다”고 했고 이효리 역시 “나도 그랬다”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이날 ‘힐링캠프’에 출연한 옥주현은 “서로의 성향이 달랐을 뿐 불화는 없었다”며 “이진과 성유리는 어떤 나라 어느 지역을 가든 우리 숙소와 가장 가까운 교회를 섭외하는 게 제일 첫 번째 일이었다. 반면 나와 효리언니는 어디 새로운 곳을 갈까 어디가서 놀까 하는게 달랐다”고 설명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힐링캠프’는 7.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5.0%보다 2.4%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탈환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6.5%, MBC 다큐멘터리 ‘대한민국 2부’는 2.9%의 시청률로 집계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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