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설날 기차 예매 폭주, 대부분 매진…14일은 호남·전라·영동선 등 예매

입력 2015-01-13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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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레일 홈페이지 화면 캡쳐

‘설날 기차 예매’

설 연휴를 앞두고 고향으로 가는 기차와 버스 등 대중교통 티켓 예매에 대한 관심이 높다.

설날 기차 예매는 13, 14일 이틀간 진행되며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전체 티켓의 70%, 지정된 역 창구와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30%를 판매한다.

코레일에 따르면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경부, 경전, 경의, 충북, 경북, 동해 남부선 온라인 설날 기차 예매를 실시한다. 14일에는 같은 시간 호남, 전라, 장항, 중앙, 태백, 영동, 경춘선 온라인 설날 기차 예매가 이뤄진다. 15일에는 13, 14일 이틀간 진행된 설날 기차 예매 후 잔여석, 입석 승차권 예매가 진행된다.

설날 기차 예매는 1회당 6매 이내로, 1인당 1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또한 버스편의 경우는 코버스 홈페이지에서 고속버스 시간 조회와 요금 정보, 온라인 예매를 할 수 있다.

코레일을 통해 설날 기차 예매를 하지 못한 네티즌들이 코버스로 발길을 돌리고 있어 코버스 홈페이지 역시 접속이 다소 지연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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