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마마무, ‘불후의 명곡’ 2연승 기염…“마마무는 무슨 뜻?”

입력 2015-01-13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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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마마무, ‘불후의 명곡’ 2연승

걸그룹 마마무가 불후의 명곡 첫 출연에 2연승을 달성했다.

마마무는 지난 10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전설)’에 첫 출연해 가수 정동하와 홍경민을 제치고 2연승을 차지했다.

이날 마마무는 데뷔 후 처음으로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주현미의 ‘잠깐만’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파워풀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실제 마마무의 무대가 방송을 탄 직후에는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했으며,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방송 이후 마마무는 공식 SNS를 통해 “마마무 불후의 명곡 2승!!! 짝짝짝!! 아이돌이 불명(불후의 명곡)에 나와 2승 하는 게 쉽지 않은 거라고 하더라구요~ 아직도 그날의 기억이 새록새록~ 이 여세를 몰아 2015년 대박 날 수 있도록 응원 많이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실시간 검색어 1위 화면을 게재하며 자축했다.

이날 ‘불후의 명곡’은 작곡가 김영광 편으로 꾸며졌으며, 마마무를 비롯해 김경호, 홍경민, 정동하, 손승연, 이현, 적우 등의 가수들이 출연했다.

한편 2014년 ‘행복하지마’로 데뷔한 마마무는 ‘Mr.애매모호’를 통해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멤버 솔라는 “‘마마무’라는 뜻은 아기옹알이 중 하난데 ‘마마’라는 말이 엄마라는 전 세계 공용어다.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음악적으로 원초적이고 본능적으로 다가가고자 ‘마마무’로 짓게 됐다”고 당찬 팀명을 설명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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