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브레이브, DM
용감한 형제와 DM은 새 아이돌 그룹 원펀치(1Punch)를 발표한다.
용감한 형제는 2015년형 서태지와 아이들을 표방하고 나선 신인 그룹 원펀치(1Punch)를 전격 공개했다.
프로듀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용감한 형제는 K-pop에 새로운 추진력을 불어 넣고자 원펀치(1Punch)를 기획했다.
90년대 음악의 현대화를 컵셉으로 하는 원펀치(1Punch)는 평균 연령 17세이며, 오랜 트레이닝으로 탁월한 노래와 랩, 춤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이 소식을 접한 밴드 원펀치(One PUnch)는 트위터를 통해 동명 표기 논란에 대한 언짢음을 표시했다.
이에 6일 용감한 형제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새 아이돌 그룹의 이름을 고민 끝에 ‘원펀치’로 결정했지만 동명의 팀이 존재하는 것을 미처 인식하지 못했다”며 “본래 이 이름을 쓰던 원펀치 멤버들과 만나 정중히 양해를 구하고 ‘One’ 대신 ‘1’로 앞머리를 표기해 사용할 것”이라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