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결국 블로그 폐쇄 “진실이 끝까지 남고…” 심경글 올려

입력 2015-01-14 1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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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베이커리

조민아, 블로그 폐쇄

조민아가 자신이 운영하는 빵집에 관련된 논란에 결국 블로그를 폐쇄하고 심경을 전했다.

조민아는 1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실제로 와서 직접 보고 먹어보지도 않고 진위여부 파악없이 다른 사람 글을 따라 쓰면서 마치 현재 그런 것처럼 소설같이 앞 뒤 짜놓은 기사들, 그리고 입에 담기도 힘든 온갖 악성댓글로 더 이상 소중한 내 공간이 아니게 된 공간들…” 이라는 글로 힘든 심경을 토로했다.

조민아는 “진실이 끝까지 남고 진심은 통하니까 주저앉지 않고 앞으로 가고 있는 내 곁에서 많은 상처받고 있는 내 가족들, 지인들 너무 고맙고 사랑해요. 매일같이 매장 와주셔서 응원해주시는 오류동 주민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현명하고 멋지게 걸어나가겠습니다”라며 글을 마무리지었다.

쥬얼리의 전 멤버에서 최근 파티시엘로 변신한 조민아는 본인이 운영하는 빵집이 위생 논란, 가격 논란, 노동 착취 논란등 여러가지 논란에 휘말렸다.

조민아는 지적받은 부분들에 대해 해명하며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조민아, 블로그 폐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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