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이유리-정태호-강남, 볼빵빵 비주얼 테러에 시청자 ‘빵터져’

입력 2015-01-15 11:1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KBS ‘투명인간’ 방송캡쳐

알사탕을 가득 문 이유리·정태호·강남의 비주얼에 시청자들이 배꼽을 잡았다.

14일 방송된 ‘투명인간’ 2회에서는 직장인들의 제주도 휴가권을 건 알사탕 물고 숫자 세기 게임이 펼쳐졌다. 이에 이유리, 정태호, 강남은 투철한 사명의식을 갖고 승부욕을 발휘, 폭풍 웃음을 유발했다.

세 사람은 자신을 응원하는 직장인 팀원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승리를 향한 열의를 불태웠다. 입안에 하나씩 늘려가는 사탕의 개수에 따라 터질 듯 빵빵해진 볼은 비주얼만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여배우 이유리의 망가짐을 불사한 활약은 승부에 더욱 불을 붙이는가 하면, 안면 근육까지 부르르 떨며 혼신의 힘을 다한 강남은 예능대세다운 강력한 웃음폭탄으로 안방마저 초토화시키기 충분했다.

‘투명인간’은 6명의 MC와 일일게스트가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찾아가 신나는 투명인간 놀이를 통해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