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담율 ‘천사 엄마’ 등극…김정민 “걸그룹이 어쩜 아이를 잘 보냐”

입력 2015-01-16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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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이 몸을 사리지 않는 육아비책으로 담율의 천사 엄마에 등극했다.

17일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담율이네 겨울여행에 동참한 효성과 하나의 새로운 에피소드가 선을 보인다.

저녁식사 준비로 바쁜 김정민과 루미코 대신, 효성과 하나는 담율이의 옆을 지켰고, 효성은 담율이가 다치기라도 할 새라 ‘노심초사’하는 것은 기본이고 담율이를 웃게 하기 위한 깜짝 댄스 공연까지 선보였다.

하나 역시 담율이를 위해 할리우드 액션까지 펼치며 고군분투 했지만, 담율의 필살 애교를 이끌어 내기에는 부족했다.

하지만 담율은 곧 효성에게 필살 애교와 함께 입 속의 과자까지 꺼내주며 애정을 표현했고, 옆에서 지켜보던 김정민 역시 담율이를 돌보는 효성의 실력에 “보통 실력이 아니다. 걸그룹이 어쩜 그렇게 아이를 잘 보냐”며 감탄을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담율이의 마음을 사로잡은 효성의 육아비책은 17일 토요일 오후 5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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