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담율이네 겨울여행에 동참한 효성과 하나의 새로운 에피소드가 선을 보인다.
저녁식사 준비로 바쁜 김정민과 루미코 대신, 효성과 하나는 담율이의 옆을 지켰고, 효성은 담율이가 다치기라도 할 새라 ‘노심초사’하는 것은 기본이고 담율이를 웃게 하기 위한 깜짝 댄스 공연까지 선보였다.
하나 역시 담율이를 위해 할리우드 액션까지 펼치며 고군분투 했지만, 담율의 필살 애교를 이끌어 내기에는 부족했다.
하지만 담율은 곧 효성에게 필살 애교와 함께 입 속의 과자까지 꺼내주며 애정을 표현했고, 옆에서 지켜보던 김정민 역시 담율이를 돌보는 효성의 실력에 “보통 실력이 아니다. 걸그룹이 어쩜 그렇게 아이를 잘 보냐”며 감탄을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담율이의 마음을 사로잡은 효성의 육아비책은 17일 토요일 오후 5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