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강호동 “400회 소감? 내겐 스승 같은 프로그램”

입력 2015-01-19 11:4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스타킹’ 강호동 “400회 소감? 내게 스승 같은 프로그램”

방송인 강호동이 400회를 맞은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SBS 공개홀에서는 강호동 조세호 이국주 변기수 황광희 홍윤화 등이 참석한 가운데 SBS '스타킹' 400회 기념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강호동은 "한 마디로 정의하면 나에게 스타킹이란 스승 같은 프로그램이었다. 그 이유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주인공이 되는 프로그램이 스타킹"이라며 "어떨 때는 재미로 감동을 주고 재능으로 감동을 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재미, 재능, 감동을 주는 출연자들의 공통점은 최선을 다해서 혼신을 다해서 보여준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어깨 너머로 놀라운 상황도 보고 배우게 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타킹'은 예능 최초의 일반인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전 국민이 스타가 되는 그 날까지'를 모토로 우리 이웃들의 다양한 장기와 감동 스토리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