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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영국 데일리 메일 등은 호주 캔버라 국립동물원 및 아쿠아리움 내에 세워진 자말라 야생호텔은 야생동물과 가까운 거리에서 지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개업한 호텔에는 18개의 객실이 있고, 동물원과 수족관 속의 동물과 유리 한 장을 사이에 두고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한다.
아울러 이런 유리는 충분히 두껍고 안전하다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한편, 이 호텔의 하루밤 이용료는 객실에 따라 400~1550 호주달러(약 35만~137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