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김고은, 영화 ‘계춘할망’ 캐스팅… 어떤 역할 맡았을까

입력 2015-01-20 0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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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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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김고은’

배우 윤여정과 김고은이 영화 ‘계춘할망’에 캐스팅됐다.

영화 ‘계춘할망’ 측은 지난 19일 배우 윤여정과 김고은의 캐스팅 소식과 더불어 오는 3월 크랭크 인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계춘할망’은 어릴 적 사고로 실종된 손녀가 10년 만에 다시 할머니와 극적으로 재회하면서 전하는 눈물과 감동 스토리로 이들만의 아름다운 비밀을 다룬 영화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윤여정은 평생을 제주도에서 해녀로 살아온 생활력 강한 억척스런 할머니 ‘계춘’ 역을 맡았다.

‘은교’, ‘몬스터’로 얼굴을 알리며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김고은은 가슴 속에 남들은 모르는 상처와 비밀을 간직한 채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는 사고뭉치 여고생 ‘혜지’ 역을 맡았다.

한편 영화 ‘계춘할망’은 현재 프리프로덕션 중이며 2015년 가을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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