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힐러’ 방송 캡처
월화드라마 힐러에서 지창욱과 박민영이 눈물의 키스를 나눴다.
지난 20일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 14회에서는 채영신(박민영 분)이 사라진 서정후(지창욱)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잠에서 깬 서정후(지창욱)는 자신을 찾아온 채영신(박민영)을 돌려보내려 했지만, 채영신은 가지 않겠다며 완강한 모습을 보였다.
힘겹게 찾아간 곳에서 서정후는 초췌한 얼굴을 한 채 누워 있었다. 정후의 차가운 몸을 확인한 영신은 침대 속으로 들어가 따뜻한 체온으로 정후를 녹였다.
잠에서 깬 정후는 자신으로 인해 영신이 다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차갑게 밀어냈다.
서정후가 “내가 널 다치게 할 수도 있다”고 하자, 채영신은 “아니, 넌 날 다치게 하지 않는다”라며 서정후를 끌어당겨 뜨거운 입맞춤을 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힐러’ 지창욱-박민영, 두 사람의 사랑 애틋하다”, “‘힐러’ 지창욱-박민영, 정후가 울어 너무 마음 아팠다”, “‘힐러’ 지창욱-박민영, 이제 행복해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