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여자친구’, 섹시함과 청순미 공존하는 실력파 걸그룹 ‘가요계 긴장’

입력 2015-01-19 1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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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자친구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신인 걸그룹 여자친구'

걸그룹 여자친구가 1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화이트’, ‘유리구슬’ 무대를 선보이며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여자친구는 ‘화이트’ 무대에서 복근이 드러난 크롭 탑과 핫팬츠를 입고 등장해 늘씬한 몸매를 과시했다. 이어진 ‘유리구슬’에서는 흰색 티셔츠와 미니스커트를 입고 청순미를 드러냈다.

여자친구는 뛰어난 라이브 실력으로 무서운 신인 걸그룹의 탄생을 예고했다. 16일 KBS 쿨FM ‘슈퍼주니어의 키스더라디오’에 출연해 단체 라이브로 가창력을 검증받았다. 특히 유주의 라이브를 직접 접한 려욱은 “음색이 너무 좋다. 내가 좋아하는 비브라토를 가졌다”라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 여자친구의 메인보컬인 유주는 작사, 작곡, 기타 연주 등 뛰어난 음악성은 물론 각종 노래 경연 대회에 참가해 상을 휩쓴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여자친구는 예린, 신비, 소원, 엄지, 유주, 은하 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그룹명은 좋은 친구처럼 대중에게 가깝게 다가가고 싶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자친구 데뷔 소식에 네티즌들은 “여자친구, 이름의 의미가 그거였구나”, “여자친구, 이름 특이하네”, “여자친구, 섹시함에 청순미까지 완벽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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