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요즘 맛집 찾아가는 재미로 산다”

입력 2015-01-21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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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민아 “요즘 맛집 찾아가는 재미로 산다”

SBS ‘에코빌리지 즐거운 家!’에서 홍일점 막내로 활약 중인 걸스데이 민아가 패션지 슈어와 뷰티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화보의 주제는 ‘네 가지 립 컬러, 네 가지 민아’. 뷰티 브랜드 싸이닉의 4가지 립 컬러에 맞게 메이크업 룩을 달리하며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인터뷰에서 민아는 노래, 연기, 노래부터 예능까지 다양한 활동 중에서 어떤 일이 가장 신 나고 재미있냐는 질문에, 노래에 가장 욕심이 난다고 말하기도 했다. “솔직히 다 재미있어요! 가장 욕심나는 건 아무래도 노래가 아닐까 싶어요. 최근 드라마 ‘왕의 얼굴’ OST에 참여하기도 했거든요. 해가 갈수록 제가 부르는 노래가 달라지는 것 같아요. 뭔가 조금 더 노래를 많이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할까요? 제가 경험하고 느끼는 것이 많아질수록 같은 노래도 달라지는 거죠.”



먹방의 여신답게, 부상 후 회복되면 가장 먹고 싶은 디저트도 공개했다. “요즘엔 특히 맛집 찾아가는 재미에 살아요. 얼굴을 숨기고 경리단길을 가도 먹을 때는 걸스데이 민아라는 걸 다 알아보시더라고요.(웃음) 제가 맛본 경리단길 최고의 음식 하나 소개해드릴게요. 초콜릿 피자란 것인데 얇은 피자 도우 위에 초콜릿 소스가 듬뿍 발려 있고 그 위엔 마시멜로가 잔뜩 올라가 있어요. 그 상태에서 그대로 구워 나오는데 씹는 촉감이 너무 귀여워요. 폭신폭신하고 부드럽고 달콤하고…. 칼로리 걱정은 머리에서 사라지죠. 그냥 악마의 잼을 통째로 먹는 기분이에요.“

인터뷰 말미에는 민아만의 뷰티 팁도 공개했다. “여자들이 예뻐지고 싶어 하는 건 본능이라 생각해요. 무엇보다 자기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도전을 즐겨야 해요. 먼저 메이크업부터 시작해보세요. 단숨에 뷰티 룩의 무드를 바꿀 수 있는 눈썹 모양을 바꾸거나, 이번 인터뷰 화보처럼 립 컬러를 다양하게 바꿔보는 것도 추천해요.”

민아가 추천하는 화장품과 그녀만의 뷰티 노하우까지, 좀 더 자세한 그녀와의 뷰티 인터뷰 내용은 슈어 2월호와 슈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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