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팜므파탈 매력 발산…“이런 모습 처음봐”

입력 2015-01-21 10:4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연희, 사진|하퍼스바자


이연희가 숨겨두었던 관능미를 발산했다.

패션매거진 하퍼스바자는 21일 영화 '조선 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게이샤 히사코로 출연하는 이연희의 화보를 공개했다.

서늘하고 섹시한 매력으로 무장한 이번 화보에서 이연희는 하나의 캐릭터를 연기한다는 생각으로 매 컷 색다른 카리스마와 집중력을 선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연희는 “히사코는 강렬한 이미지의 역할이다. 김민과 서필이 가는 장소마다 자꾸 나타나서 수사에 혼선을 주기도 하고 도움을 줄 때도 있다"라고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섹시하다고 하면 1차원적인 이미지를 생각하게 되는데, 난 아무리 노력을 해도 잘 안 되더라. 그래서 노골적이라기 보단 은은하게 분위기를 풍기는 쪽으로 하려고 했다”라고 자신의 섹시미를 밝혔다.

한편 팜므파탈로 완벽하게 변신한 이연희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연희, 사진|하퍼스바자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