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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윤은 21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7년 버렸네”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이수의 MBC ‘나는 가수다 시즌3’(이하 나는 가수다3) 출연에 대한 반응인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제이윤이 언급한 ‘7년’이라는 시간은 엠씨 더 맥스가 방송활동을 하지 못한 시기와 같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수와 엠씨 더 맥스 멤버들간의 불화설이 제기되고 있다. 더욱이 제이윤이 앞서 “죽으면 될 듯하다. 그럴 수는 없겠지”, “노래 꼭 잘 부르고 두 번 다시 보지 말자. 대박 나라” 등의 글을 게재한 뒤 삭제해 오해를 불러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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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수는 인디밴드 십센치(10cm)를 대신해 ‘나는 가수다3’에 합류해 21일 스윗소로우, 하동균, 소찬휘, 박정현, 씨스타 효린, 양파 등과 경연을 벌인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이윤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