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안, 어학원 무단결근 논란… ‘비정상회담’ 출연 인기 탓?

입력 2015-01-21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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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쳐

‘장위안’

장위안이 어학원 무단결근 논란에 휩싸였다.

21일 한 매체는 장위안이 지난 2011년부터 3년간 근무해온 강남의 모 어학원에서 무단결근을 수차례 해오고 불성실한 지도로 수강생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모 어학원은 장위안이 20분 이상 지각하는 것은 셀 수 없을 정도였으며, 무단결근 외에도 미리 통보한 결근 횟수도 많았다고 주장했다.

어학원에 따르면 장위안은 지난 8월 6일 중국어면접 수업과 8월 27~29일 HSK6급 수업, 8월 30일 에세이 대비반, 9월 1일~2일 에세이 대비반과 중국어면접 오후 수업, 9월 2일 중국어면접 오전수업, 10월 21일 중국어면접 수업을 모두 무단결근했다.

특히 장위안의 결강은 그가 JTBC ‘비정상회담’ 출연 이후 유명세를 타고 난 후부터라고 전해져 논란이 커지고 있다.

‘비정상회담’ 녹화는 직장인 출연자를 배려하기 위해 주말에 진행되는 만큼 장위안의 결강은 방송 출연 이후 생긴 부수적 스케줄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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