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요한 부부 임신 “돌아가신 아버지의 귀한 선물… 잘 키울게요”

입력 2015-01-21 15: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동아닷컴 DB

'김가연 임요환 임신'

김가연 임요환 부부가 첫 아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가연은 2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귀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건강하게 잘 낳아 잘 키울게요”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 그는 “건강하게 잘 낳아 잘 키울게요. 늦은 나이라 걱정도 많지만 많은 분들이 아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오늘 우리 남편은 포커협회의 첫 출발을 위해 창단식을 갑니다. 이제 아빠가 될 가장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낼거라고 집에서 응원할게요”라고 말했다.

또 김가연은 “마린이 아빠 힘내요. 함께 하지 못해 미안해요. 그리고 고마워요”라고 글을 마무리 했다.

김가연과 임요한은 지난 2010년 열애를 인정했다. 이듬해인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로 5년째 같이 살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한편 김가연은 임신 6주차로 알려졌으며, 태명은 ‘마린’이다. 또 그에게는 이미 올해 스무살된 딸이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