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폭발음과 함께 창문 흔들…소닉붐 현상 의심

입력 2015-01-21 16:3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소닉붐. 기사 본문과 관련없음. 동아일보 DB

소닉붐. 기사 본문과 관련없음. 동아일보 DB

대전에서 폭발음과 함께 창문 흔들…소닉붐 현상 의심

21일 오후 3시께 대전지역에서 창문이 흔들리고 폭발음과 파열음이 나는 등의 소닉붐 현상이 일어났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여러 SNS에서는 “대전에서 조금전에 쾅 소리났어 창문도 울리고 깜짝 놀랐다”, “대전 폭발음 뭐지? 창문 흔들” “쾅 폭음 들었나요? 무서워” 등 폭발음이 감지됐다는 글들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대전지역에서는 지난 2013년에도 비슷한 소리가 났었는데 당시 소리의 원인으로는 ‘소닉붐 현상’이 거론된 바 있다.

한편, 소닉붐 현상은 전투기등이 7~8초간 음속을 돌파하면 음속폭음이 발생하는 현상을 말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