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임요환, 임신 6주 소식 알려… ‘태명은 마린’

입력 2015-01-21 1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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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임요환, 임신 6주 소식 알려… ‘태명은 마린’

방송인 김가연이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낳고 있다.

김가연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날 김가연은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귀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건강하게 낳아 잘 키울게요. 늦은 나이라 걱정도 많지만… 많은 분들이 아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김가연은 이어 남편 임요환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오늘 우리 남편은 포커협회의 첫 출발을 위해 창단식에 갑니다. 이제 아빠가 될 가장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낼 거라고 집에서 응원할게요. 마린이 아빠 힘내요. 함께 가지 못해 미안해요. 그리고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의 아이의 태명인‘마린’은 스타크래프트의 테란 종족의 유닛 이름으로 남편이 e스포츠선수였던 만큼 센스 있는 태명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가연 임요환, 축하해요" "김가연 임요환, 태명 재미있어" "김가연 임요환, 순산하세요" "김가연 임요환, 누구 닮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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