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성실 논란’ 장위안 해명 “대강과 추후 보강까지 했다”

입력 2015-01-21 2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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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성실 논란’ 장위안 해명 “대강과 추후 보강까지 했다”

방송인 장위안이 최근 불거진 강의 불성실 논란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장위안의 소속사 SM C&C 측은 2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먼저 장위안 씨가 과거에 강의를 나갔던 학원에서 결강으로 인해 수강생들에게 피해를 끼친 점에 대해서 이유를 불문하고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서 소속사 측은 “당시 장위안 씨는 결강 의사와 이유를 미리 학원 측에 설명했으며 대강과 추후 보강도 했다”며 “현재 강의를 나가고 있는 학원에서는 아무 문제없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의 뿐만 아니라 방송활동에 있어서도 소속사가 생긴 만큼 앞으로는 철저한 스케줄 관리를 통해서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알렸다.

이어 “이번 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본의 아니게 전 학원 수강생들께 불편을 끼친 점 다시 한번 사과 드린다. 앞으로 더욱 긴장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장위안이 중국어 강사로 활동한 강남 소재의 A 어학원에서 무단 결근을 수 차례 했으며 불성실한 태도로 수강생들의 불만을 샀다고 전했다. 장위안은 이 어학원에 지난 2011년부터 3년간 근무한 바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위안, 사과 빠르다" "장위안, 보강도 했으면 괜찮지" "장위안, 앞으로는 결강 없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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