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 파문’ 장민국 사실상 시즌 아웃

입력 2015-01-22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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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국. 스포츠동아DB

장민국. 스포츠동아DB

‘트레이드 파문’에 휩싸였던 장민국(26·KGC)이 사실상 시즌 아웃됐다. KGC 이동남 감독대행은 21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경기에 앞서 “장민국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현재 분위기에서 팀에 남아 훈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며 “장민국은 올 시즌 남은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장민국의 부친인 배구국가대표선수 출신 장윤창 씨는 17일 KGC 사무실에서 아들의 이적을 요구하며 기물을 파손했고, 이로 인해 불구속 입건된 상태다. 이 감독대행은 장민국의 다음 시즌 트레이드 추진 의사도 덧붙였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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