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하석진·김지석·이장원·랩몬스터·타일러 ‘뇌섹남’ 6인 뭉쳤다

입력 2015-01-22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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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하석진·김지석·이장원·랩몬스터·타일러 ‘뇌섹남’ 6인 뭉쳤다

지적인 매력을 넘어 남들과 다른 섹시한 사고를 뽐내는 ‘뇌가 섹시한 남자’(뇌섹남)들이 색다른 토크를 선보인다.

오는 2월 26일 tvN에서 첫 방송되는 ‘문제적남자’에 전현무와 하석진, 김지석, 이장원(페퍼톤스), 타일러 라쉬, 랩몬스터(방탄소년단)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6인의 ‘뇌섹남’이 출격하는 것.

‘문제적남자’는 독창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여섯 남자들이 고퀄리티 문제들을 두고 열띤 토크를 진행하는 프로그램. 평소에 고민해본 적 없을 엉뚱하면서도 기발한 질문을 던지면, 뇌섹남들은 숨겨진 사고의 1인치를 활용한 답변으로 시청자들의 두뇌를 풀가동시킬 자극을 전한다.

언론고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전현무를 비롯해, 훈훈한 외모에 공대오빠 반전매력으로 여심을 공략하는 하석진, 영국 명문 사립고를 나와 상류층 영어를 구사하는 엘리트 배우 김지석이 섹시한 사고를 하는 '갖고 싶은 남자'의 매력을 한껏 뽐낼 예정이다.

토익 만점 카이스트 박사, 금융권 입사 전적으로도 충분히 빛나는데 유희열이 존경하는 후배로 꼽아 음악성까지 인정받은 페퍼톤스 이장원, 6개 국어에 능통한 서울대생 외국인 타일러 라쉬, 아이큐 148로 수능 모의고사 전국 상위 1%에 오른 금발머리 아이돌 랩몬스터까지 합류해 '두뇌가 살아있는' 토크를 선보인다.

식스팩보다 섹시한 뇌가 대세인 시대, 대한민국 대표 뇌섹남 6인이 모인 ‘문제적남자’는 비슷하게 생각하고 공감하며 살아가는 것에 익숙했던 현대인들에게 생각의 틀을 깨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월 26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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