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포토] 이란 풀라디, 이라크 전 전반 42분 퇴장 ‘수적열세’

입력 2015-01-23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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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아시안컵 이란 이라크’

이란 수비수 메흐다드 풀라디가 이라크와의 아시안컵 8강전 전반전에서 불필요한 파울을 범해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란은 23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캔버라의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AFC 호주 아시안컵 8강전’ 이라크 전에서 전반 24분 터진 아즈문의 선제 골로 전반전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이날 이란은 아슈칸 데자가가 위치한 우측 측면을 주 공격 루트로 활용하며 이라크 골문을 시종일관 공략했다.

이란의 중원 압박에 이라크는 좀처럼 공격 활로를 찾지 못하고 개인 능력에 의존하는 플레이를 펼쳤지만 이내 차단당하는 흐름이 이어졌다.

하지만 전반 42분 이란의 메르다드 풀라디가 의미 없이 골키퍼를 가격하며 퇴장당해 이란은 후반전 동안 수적 열세를 안고 싸워야하는 불리한 상황을 맞게 됐다.

아시안컵 이란 이라크 풀라디 퇴장 장면에 누리꾼들은 “아시안컵 이란 이라크, 이란 위기네” “아시안컵 이란 이라크, 파이팅” “아시안컵 이란 이라크, 누가 한국과 붙을까?” “아시안컵 이란 이라크, 아무나 올라와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란 이라크 전 승자는 오는 26일 오후 6시 시드니에서 한국과 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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