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차승원 유해진, 갖은 수난 끝에 오늘 드디어 첫 방송

입력 2015-01-23 1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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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제공

‘차승원 유해진’

배우 차승원과 유해진이 출연하는 ‘삼시세끼’ 어촌편이 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23일 tvN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자급자족 어부 라이프 ‘삼시세끼-어촌편’ 현장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승원, 유해진의 섬 생활 적응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차승원, 유해진은 육지에서 뱃길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섬 만재도에서 체념한 듯 무덤덤한 표정으로 섬 생활에 적응하고 있는 모습이다.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개의치 않고 초월한 표정으로 천막을 치고 있는 차승원과 진짜 현지사람이라 착각할 정도의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쪼그려 앉아 불을 피우고 있는 유해진의 모습은 시청자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삼시세끼’ 제작진은 “당시 두 사람은 폭우 예보에 바람이 심한 가운데 없는 살림살이까지 다 날아가는 ‘삼시세끼’ 최악의 상황에서도 섬 주민 저리 가라 할 아우라를 풍기며 밥 해먹기에 열중했다. 그 서막이 개시되는 오늘 밤(23일) 첫 방송에 많은 기대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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