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본격적인 군 생활에 돌입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예원은 화장품을 모두 넣어서 보내야하는 상황이 되자 “비비크림만은 허락해주면 안됩니까?”라고 소대장에게 부탁의 눈빛을 보냈다.
이에 소대장은 “그게 꼭 필요한가? 선크림까지만 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강예원은 “찬바람을 얼굴에 쐬면 얼굴이 빨개진다”며 사정했지만, 소대장은 “안 된다”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강예원은 “홍조가 있어서 찬바람을 그냥 쐬면 ‘촌년볼따구’가 된다”고 밝혔고 이후 화면에는 돋보기안경을 쓰고 홍조가 올라온 강예원의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