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민속촌에서 끈끈한 형제애…‘기특해!’

입력 2015-01-26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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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쳐

‘삼둥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의 끈끈한 형제애가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이 삼둥이를 민속촌에 데려가 서당에서 교육 받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민국이는 먹물이 잔뜩 묻은 붓으로 바닥과 책상에 낙서를 하며 짖궂은 모습을 보였다. 결국 훈장님이 “민국이 나와”라고 호통을 치며 회초리를 손에 들고 “바닥에 그렇게 먹물 묻은 붓을 칠하면 어머니가 청소하기 힘드시지 않느냐”며 민국이를 꾸중했다.

34개월 인생 최대 위기를 맞고 겁을 먹은 민국이는 입술을 비죽거리다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며 서러워했다.

이를 보던 훈장님은 대한이를 불러 형이라는 이유로 함께 혼을 내면서도 동생을 위로해주라고 말했고 대한이는 민국이에게 다가가 눈물을 닦아주고 쓰다듬어 줬다.

또한 이를 지켜보던 삼둥이 막내 만세는 형들이 혼나고 서러워하는 모습에 함께 눈물을 보여 보는 이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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