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한국, 이라크 이길 것" 65%…어게인! 차두리 폭풍 드리블

차두리 손흥민

[아시안컵]"한국, 이라크 이길 것" 65%…어게인! 차두리 폭풍 드리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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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 26일 오후 6시(한국시간) 시드니에서 펼쳐지는 2015호주아시안컵 준결승 한국 이라크 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6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게임 참가자의 64.5%는 한국의 승리를 전망했다.

무승부 예상은 19.84%로 나타났고, 이라크 승리 예상은 15.65%로 집계됐다.

전반에는 무승부 예상(50.65%)이 가장 높았고, 한국 리드 예상(36.52%)과 이라크 리드 예상(12.83%)가 그 뒤를 이었다. 전반 스코어의 경우 0-0 무승부 예상(40.75%)이 1순위로 나타났다.

최종 스코어에선 1-0 한국 승리 예상(21.29%)이 최다를 차지했고, 2-1 한국 승리 예상(16.49%)과 2-0 한국 승리 예상(11.88%)이 2,3 순위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우승을 노리고 있는 한국이 결승 길목에서 이라크를 만났다"며 "객관적 전력에선 한국이 앞서지만 단기 토너먼트대회에선 변수가 많기 때문에 다양한 요소를 파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안정환 MBC 축구 해설위원은 조심스럽게 한국의 승리를 점쳤다.

안정환 위원은 "선수시절을 돌이켜보면 단기 토너먼트에서 하루 더 쉰 것이 우리에겐 정말 큰 도움이 될 거다. 우리의 결승 진출을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승부차기까지 갈 경우 심리적으로나 기술적으로 우리가 불리하니 필드골로 승부를 내주기를 바란다" 고 덧붙였다.

한국과 이라크 경기 승리팀은 31일 호주-UAE전 승자와 대망의 우승을 놓고 다툰다. 패한 팀은 30일 3,4위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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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