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 에어포트 호텔 수화물 사전위탁 서비스

입력 2015-01-26 1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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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항공은 하마드 국제공항 내 에어포트 호텔 이용 고객에게 비행기 출발 12시간 전부터 미리 위탁수하물을 부칠 수 있는 ‘수화물 사전 위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른 아침 비행편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전날 밤 미리 수하물 체크인을 해두고 다음날 여유로운 아침 일정을 보낼 수 있다.

카타르항공이 하마드 국제공항 이용 승객들의 환승 편의를 위해 11월 오픈한 에어포트 호텔은 슈페리어, 디럭스, 이그제큐티브,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타입으로 구성된 총 100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이용객의 일정과 편의에 따라 최소 1시간부터 24시간까지 옵션별 예약이 가능하다.

사우나와 스파, 수영장, 스쿼시코트 등의 피트니스 센터는 물론 비즈니스 센터, 무선인터넷, 라운지 바 등을 갖추고 있고, 환승 시간이 짧은 승객은 수영과 마사지 등의 스파 서비스만 별도로 이용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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