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4‘ 방송 캡쳐
‘K-POP스타’ 정승환과 박윤하의 듀엣곡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가 소리바다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음악 포털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대표 양정환, www.soribada.com)는 정승환과 박윤하가 함께 부른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가 1월 4주차(1월 19일~1월 25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정승환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는 꾸준히 사랑 받으며 15위, 릴리M과 나수현 ‘Bad Girl Good Girl’은 19위에 올랐다.
2위는 발표하는 콜라보레이션 곡 마다 히트를 치고 있는 씨스타 소유와 기리보이의‘팔베개’가 차지했다. 이 곡은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의 데뷔전쟁 서바이벌 프로그램 ‘노머시’의 미션 음원이기도 하다.
국내 대표 여성 듀오인 다비치의 신곡 ‘운다 또 운다’는 발표하자마자 음원 3위에 올랐다. 또한 다비치의 새 앨범 수록곡 ‘행복해서 미안해’가 9위를 차지해 음원 강자임을 입증했다.
아울러 드라마 OST의 강세가 다시 시작됐다. 엠넷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OST ‘내눈물 모아’가 5위,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OST ‘그대도 같은가요’가 6위, 킬미힐미OST ‘환청’이 10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JYP에서 15년만에 데뷔한 지소울(G.Soul)의 데뷔곡 ‘You’가 13위, 가수 화요비의 ‘그사람’이 20위를 차지했다.
한편 소리바다 관계자는 “최근 오디션 참가자들이 부른 곡들이 큰 화제를 모으며 차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기존 가수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는 점에서 치열한 음원 시장에서의 경쟁을 예상한다” 고 밝혔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