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김아중, 드라마 촬영 중 무슨 생각 중?

입력 2015-01-27 1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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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드라마 ‘펀치’의 정의로운 검사 김아중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김아중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27일 오후, 공식 페이스북에 곰곰이 생각에 잠긴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아중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턱을 괸 채 생각에 잠겨 있다. 월화극 시청률 1위를 달리는 ‘펀치’의 주인공으로서 시종일관 진중하고 따뜻한 매력을 보여준 김아중이기에 이번 비하인드 사진에서는 은근한 귀여움을 느낄 수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아중이) 대기 시간에도 대본을 보며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이다. 대사 한 마디 한 마디 어떤 뉘앙스로 표현해야 하는지 중요한 작품이다 보니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한다”고 전했다. 김아중의 치열한 노력이 연기력 호평으로 이어지고 있어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펀치’는 신하경(김아중 분)이 박정환(김래원 분)의 곁에 서면서 이태준(조재현 분), 윤지숙(최명길 분)을 침몰시킬 준비를 하며 팽팽한 긴장감으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어올리고 있다. 오늘 밤 10시 방송.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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