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제국 “팬·예원과 커뮤니케이션 오해…현재는 정확히 푼 상태” (공식입장 전문)

예원, 사진｜동아닷컴 DB

스타제국이 예원의 불만글에 대해 해명했다.

스타제국은 27일 "(예원의 트윗글은) 쥬얼리 4주년 기념 현수막 설치와 관련하여 생긴 일로 쥬얼리 해체가 공식화 된 상황에서 현수막 진행이 시기상 맞지 않다고 판단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예원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회사의 피드백이 없어서 준비한 현수막 달지도 못하고 바닥에 펼쳐서라도 축하해 주려는 마음 너무 고맙고 내가 대신 사과할게요. 미안해"라며 "소수의 목소리는 도대체 언제쯤 들어줄 수 있는 걸까요. 화가 난다 정말"라는 글과 길위에 놓인 현수막 사진을 게재했다.

또 현수막에는 '고마워 그냥 다 JEWELRY forever', '예원아 세미야 수고했어, 잘했어:) [쥬얼리]는 팬들에게 영원해'라는 글이 적혀있어 최근 공식 해체를 선언한 쥬얼리를 위한 것이었음을 짐작케 하고 있다.

이에 스타제국 측은 "그 내용 관련하여 전달하는 과정에서 우리쪽 실수로 전달이 늦어졌다. 이에 팬분이 올린 트위터를 확인 한 예원양이 트윗을 올린 상황이다"라며 "팬과 스타제국간의 커뮤니케이션 중 오해가 있어 생긴 일로 예원양 그리고 팬분들과는 정확히 오해를 푼 상태이다. 섬세하게 체크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쥬얼리는 7일 공식 해체했으며, 현재 예원만이 스타제국과 계약을 유지하고 있다.

쥬얼리 팬 현수막, 사진｜ SNS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이하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제국입니다.

예원 트위터 업로드 관련하여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일은 쥬얼리 4주년 기념 현수막 설치와 관련하여 생긴 일로
쥬얼리 해체가 공식화 된 상황에서 현수막 진행이 시기상 맞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그 내용 관련하여 전달하는 과정에서 저희쪽 실수로 전달이 늦어졌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팬분이 올린 트위터를 확인 한 예원양이 트윗을 올렸던 상황입니다.

팬과 스타제국간의 커뮤니케이션 중 오해가 있어 생긴일로
이와 관련하여 예원양 그리고 팬분들과는 정확히 오해를 푼 상태입니다.
섬세하게 체크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