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호주 아랍에미리트] 호주 전반 2분 만에 선제 골

입력 2015-01-27 1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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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호주 아랍에미리트’

한국의 아시안컵 결승 상대를 가릴 호주 아랍에미리트(UAE) 간의 2015 호주 아시안컵 준결승전 선제 득점이 매우 이른 시간부터 터졌다.

호주와 UAE는 27일(한국시간) 호주 뉴캐슬 스타디움에서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호주 아시안컵 4강전에서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이 경기의 승자는 앞서 이라크를 2-0으로 꺾고 아시안컵 결승에 선착한 한국과 31일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먼저 기세를 올린 팀은 개최국 호주였다. 호주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수 트렌트 세인트버리가 헤딩 선제 골을 터뜨리며 결승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 있는데다 UAE 역시 지난 대회 우승팀 일본을 꺾고 올라온 저력의 팀이기에 승부를 장담하기에는 이른 시간이다.

한편, 호주 아랍에미리트 경기 승자는 31일 한국과 대망의 2015 호주 아시안컵 결승전을 치른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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