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나나, ‘연예인과 만나본 적 있나?’ 질문에 ‘당황’… 대답은?

입력 2015-01-28 1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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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룸메이트’

‘룸메이트 나나’

‘룸메이트’ 나나가 연애 경험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 써니, 나나, 이국주가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국주는 “나는 연예인을 사귀어본 적이 없다. 연예인과 사귀고 싶다”며 “연예인과 사귀어 본 적이 있느냐”고 질문했다.

써니는 “만나 봤다. 연예인을 만나서 덜 편하고 더 편하고는 없었다. 그냥 사람마다 다르다”며 “바빠서 만나지 못하니까 진지한 사랑으로 못 넘어가서 1년 넘게 만나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룸메이트’ 나나의 말이 시작됐다.

나나는 “나는 사람을 만날 때 쉽게 만나지도 않고 쉽게 헤어지지도 않는다”며 “고등학교 때부터 만난 사람 통틀어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다”고 밝혔다.

또한 “가장 오래 사귄 사람은 2년이다”라 덧붙였다.

이를 들은 이국주와 써니는 “연예인도 포함이냐”고 물었지만 ‘룸메이트’ 나나는 당황한 듯 웃음만 보였다.

써니는 나나에게 “숙소에서 살지 않느냐. 진짜 데이트할 곳 없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나나는 “차 안에서 한다. 가끔 영화 볼 때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연예인 커플은 다니는 게 한정돼 있다. 밥 먹기도 힘들고, 집 아니면 차 안, 진짜 인적 드문 영화관에서만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룸메이트’ 나나는 연인과의 스킨십에 대해 “나는 귀찮을 정도로 괴롭혀주고 계속 표현해주는 남자가 좋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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