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핫이슈] 투명인간 강호동·라디오스타 김구라·철권7 남규리·가온차트 어워드·미국 초저금리 유지·건보료 개편 백지화·신화 메모리 선공개·왕의 얼굴 서인국 조윤희·어린이집 아동학대·아이폰5S 지원금

입력 2015-01-29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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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강호동, 라디오스타 김구라, 철권7 남규리, 가온차트 어워드, 미국 초저금리 유지, 건보료 개편 백지화, 신화 메모리 선공개, 왕의 얼굴 서인국 조윤희, 어린이집 아동학대, 아이폰5S 지원금.

다음은 29일 포털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소식을 엄한 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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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인간 강호동. 사진=‘투명인간 강호동’ 방송캡처



▶ 투명인간 강호동

투명인간 강호동, 진세연 미모 극찬하다 하하에 분노…왜?

‘투명인간’ 강호동이 진세연의 미모에 대해 극찬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에는 진세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하는 진세연을 보고 “예쁘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이때 강호동 역시 “옥상에서는 바람이 많이 불어 구체적으로 못봤는데 전세계에서 가장 예쁜것 같다”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하하는 “형수님이 예쁘냐 진세연이 예쁘냐”고 돌발 질문을 던졌고, 강호동은 “내가 가족 이야기하지 말랬지”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김구라. 사진=‘라디오스타 김구라’ 방송캡처처



▶ 라디오스타 김구라

라디오스타 김구라 상상초월 셀프디스 “내일 우리집 경매 넘어간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김구라가 셀프 디스로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는 ‘수요일 수요일은 라스다’ 특집으로 MBC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특집에 출연했던 김건모, 김성수, 이본, 김현정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집 경매 소식을 웃음으로 승화시켜 시선을 모았다.

윤종신은 오프닝에서 ‘토토가’ 특집 시청률에 대해 “요즘 예능에서 보기 힘든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하자, 김구라는 “그 다음 주에 시청률이 또 빠졌다”며 독설을 했다.

그러자 윤종신이 “구라는 90년대를 기억하고 싶지 않아서 그래”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아니다. 그때 그런 밑바닥이 있었기에 지금 이런 힘든 시기도 견디고 있는 것”이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김구라는 “내일 아침에 집에 손님이 온다. 집 경매 들어간다”라고 담담하게 말한 뒤 “360부터 시작한다. 여러분도 참여해라”며 강철 멘탈을 선보여 씁쓸한 웃음을 자아냈다.

철권7 남규리. 사진=‘철권7 남규리’ 동아닷컴DB



▶ 철권7 남규리

철권7 남규리 vs 유승옥, 같은행사장 다른패션감각…‘어머나 세상에’

‘철권7’ 런칭쇼에서 참석한 남규리와 유승옥이 서로 다른 느낌의 의상으로 행사장에 나타나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남규리와 유승옥은 28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열린 ‘철권7’ 런칭쇼에는 참석했다.

이날 ‘철권7’의 런칭쇼에는 이유비, 강예원, 박은지, 효연, 조권, 강인, 유승옥, 김성경, 한은정, 달샤벳, 나인뮤지스, 김빈우, 박현빈 이파니, 정겨운, 안시현 등이 참석했다.

특히 남규리와 같은 행사에 참석한 모델 유승옥은 철권7 속 캐릭터인 카타리나의 의상을 입어 남성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유승옥은 철권7 속 게임 캐릭터의 노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내기도 했다.

가온차트 어워드 씨스타. 사진=‘가온차트 어워드 씨스타’ 방송캡처



▶ 가온차트 어워드

‘가온차트 어워드’ 씨스타, 후끈+화끈+19금 노출의상으로 시선ALLKILL

걸그룹 씨스타가 노출의상으로 가온차트 어워드 시상식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씨스타는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제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아이 스웨어’, ‘터치 마이 바디’ 무대를 꾸몄다.

이날 씨스타는 한겨울 추운 날씨에도 개의치 않은 시스루에 짧은 핫팬츠를 입고 과감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이들은 애플힙 댄스 등 섹시한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 남자아이돌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제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객관적인 데이터(디지털 음원, 음반 판매량)를 바탕으로 지난 2014년 한 해동안 각 달 음원 1위를 한 가수 12팀, 각 분기 최다 음반 판매 가수 4팀 등 총 16팀에 올해의 가수상을 시상했다.

미국 초저금리 유지. 사진=‘미국 초저금리 유지’ 방송캡처



▶ 미국 초저금리 유지

미국 초저금리 유지 결정… 대외리스크 커진 점 감안

미국이 매우 낮은 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28일(현지시각) 현행 제로(0) 수준의 초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기준금리를 인상하기 전에 “인내심을 발휘하겠다”는 표현도 그대로 유지했다.

연준은 27일과 28일 이틀간 금리·통화 정책을 결정하는 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새해 첫 정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연준은 회의 직후 발표한 성명에서 “위원회는 통화정책 정상화(기준금리 인상)에 착수하는 데 인내심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FOMC 회의에서 언급했던 ‘인내하겠다’ 표현을 그대로 유지한 것이다.

연준은 당시 기준금리 인상 선제안내(포워드가이던스)로 그동안 사용했던 ‘상당 기간 초저금리 유지’란 언급 대신 이 용어를 새롭게 사용했다.

연준은 경기 부양을 위해 기준금리를 제로에 가깝게 운용하는 초저금리 정책을 2008년 12월부터 6년 이상 유지하고 있다.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지난해 12월 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난 뒤 적어도 향후 두 차례 회의, 다시말해 이번 FOMC 회의와 3월 중순 회의에선 정책 변경이 없을 것임을 시사했다.

이는 미국의 경기와 고용률이 개선되고는 있지만 국제 유가 하락과 달러화 강세로 인해 인플레이션 압력이 떨어져 각종 물가상승률이 연준 목표치(2%)를 밑돌고 있는 점, 유럽경제 불안 등 대외리스크가 커진 점 등을 감안한 조치로 해석된다.

연준은 다만 이날 성명에서 “미국의 최근 경제활동은 견고한 속도로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번 회의 때의 ‘완만하다’는 표현 보다 더 낙관적으로 평가했다.

건보료 개편 백지화. 사진=‘건보료 개편 백지화’ 방송캡처



▶ 건보료 개편 백지화

건보료 개편 백지화…靑 “전적으로 장관 판단…백지화 아냐”

청와대는 이달 예정된 정부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안 발표가 사실상 백지화된 것과 관련해 “백지화된 것은 아니고 충분한 시간을 두고 검토해서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민경욱 대변인은 29일 브리핑에서 ‘건보료 부과체계 연기에 청와대의 압력이 행사됐다’는 취지의 보도에 대해 “청와대는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선과 관련해 추진단에서 마련한 여러 모형에 대해 알고 있었고 이 가운데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인가에 대해 복지부에서 내부적으로 충분히 검토했다”고 말했다.

또 “사회적 공감대를 확보하기 위해 좀 더 깊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적으로 복지부장관이 판단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앞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금년 중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안을 만들지 않기로 했다”며 건보료 개편 논의를 사실상 원점으로 돌리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를 놓고 최근 연말정산 대란이 터진 가운데 고소득 직장인과 피부양자에게 보험료를 추가로 물리는 내용의 개편안이 나올 경우 반발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이 작용한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이와 함께 민 대변인은 청와대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에 현직검사가 내정돼 논란이 이는 것과 관련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인사에 대해 논평을 자제하겠다”고 말했다.

신화 메모리 선공개. 사진=‘신화 메모리 선공개’ 신컴컴



▶ 신화 메모리 선공개

신화 ‘메모리’ 선공개…컴백 초읽기 ‘이번에 주황풍선 열풍?’

신화가 신곡 ‘메모리’(MEMORY)를 선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들어간다.

소속사 신컴 엔터테인먼트는 29일 “신화가 2월 3일 신곡 '메모리'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공개한다”며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팝 발라드곡”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신화는 2013년 정규 11집 타이틀 곡 ‘This Love’ 공개 이후 1년 9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하게 됐다.

선공개곡 ‘메모리’는 그룹 V.O.S의 보컬 최현준과 작곡가 정호현으로 구성된 작곡팀 e.one이 작곡한 곡으로 데뷔 17년 차를 맞은 그룹 신화가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담은 감성 팝 발라드 곡이다.

신컴 엔터테인먼트는 “‘메모리’는 17년 동안 그룹 신화와 함께 해준 고맙고 소중한 팬들에게 바치는 멤버들의 마음이 담긴 곡이다. 컴백을 기다리는 많은 팬들에게 깜짝 선물과도 같은 곡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화는 2월 말 정규 12집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왕의 얼굴 서인국 조윤희. 사진=‘왕의 얼굴 서인국 조윤희’ 방송캡처처



▶ 왕의 얼굴 서인국 조윤희

왕의 얼굴 서인국 조윤희 애절한 포옹신 덕분에 시청률도 쑥쑥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이 서인국과 조윤희의 애절한 사랑에 힘입어 동시간대 수목드라마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왕의 얼굴’은 극 후반으로 갈수록 절절해지는 서인국과 조윤희의 감정신 덕에 매회 방송 직후 시청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

28일 방송된 ‘왕의 얼굴’에서는 선조(이성재)의 눈을 피해 만남을 가진 광해(서인국)과 김가희(조윤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광해와 가희는 도치(신성록 분)가 파놓은 함정에 빠져 선조의 의심을 샀다. 선조의 눈을 피해 겨우 궐 밖에서 만나게 된 두 사람. 광해는 가희에게 도치와의 관계를 물었다. 가희는 광해에게 도치와의 과거를 모두 털어놨다. 도치 덕분에 죽을 고비에서 살아났다는 사실부터 광해와 자신의 관계를 도치가 알고 있다는 것.

도치의 목적이 광해를 왕좌에 앉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란 사실까지 자신이 아는 바를 모두 광해에게 말한 가희였다. 가희의 이야기를 들은 광해는 그제서야 가희가 궐에 들어와 선조의 후궁이 된 이유를 알게 됐다.

광해는 가희에게 “넌 날 위해 모든 걸 내던졌는데, 난 네가 아무것도 해줄 수 없구나. 참으로 미안하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러나 가희는 “저하는 조선의 왕이 되어주셔야 한다. 그거 하나면 어떤 고통도 감내하며 살아갈 수 있다”며 광해를 지지했고, 성군이 되겠다고 약속한 광해는 가희에게 기약 없는 이별을 고했다.

가희 역시 “어떤 기별이 와도 저하를 만나지 않을 것”이라며 이별을 받아들였고, 광해는 “훗날 만약 하늘이 허락하면 그때 만나자”며 가희를 품에 안았다.

이날 ‘왕의 얼굴’에서 서인국과 조윤희는 이별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만난 연인을 애절하게 그려내며 시청자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광해 역의 서인국이 먼저 자리를 뜨려는 조윤희를 품에 안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서는 함께 눈물을 흘렸다는 시청자의 평이 이어졌다.

극 초반 쟁쟁한 작품들에 묻혀 빛을 보지 못한 ‘왕의 얼굴’. 그러나 ‘왕의 얼굴’극 후반으로 갈수록 방영 내내 호평을 받던 배우들의 연기력이 시청자의 관심을 받으며 28일 방영분은 7.8%(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2위로 올라섰다.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진=‘어린이집 아동학대’ 방송캡처처



▶ 어린이집 아동학대

어린이집 아동학대 논란에 정부·여당 근절 대책 발표…포장금 2배

최근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정부와 여당은 지난 27일 ‘어린이집 아동 학대 근절 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부모가 언제든지 어린이집에서 벌어지는 일을 확인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CCTV를 설치하지 않은 어린이집은 아예 인가를 내주지 않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CCTV 영상은 최소 1개월 이상 보존하도록 하고, 부모의 CCTV 열람을 거부할 때는 형사처벌하도록 정했다. 주변의 감시를 강화하기 위해 아동 학대 신고 포상금도 현재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어린이집 원장 등이 아동 학대를 묵인했을 때의 과태료 역시 5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아울러 보육교사 자격증은 국가고시로 전환, 보육교사를 채용할 때 아동 학대 범죄 전력 조회를 의무화하고, 인성검사를 받아야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부와 여당은 새정치민주연합과 협의해 이 같은 내용을 반영한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을 빠른 시일 안에 처리키로 했다.

아이폰5S 지원금. 사진=‘아이폰5S 지원금’ 애플



▶ 아이폰5S 지원금

아이폰5S 지원금 대폭 상향…대란 어게인? ‘호갱 벗어날 수 있는 기회’

아이폰5S의 지원금이 상향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통업계에 따르면 KT는 28일부터 아이폰5S의 보조금을 기존 22만6000원에서 81만4000원(순완전무한77요금제 기준)으로 대폭 상향했다.

아이폰5S는 지난 25일부로 출시 15개월이 지나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상 지원금 상한선 규정에서 벗어났다. 따라서 출고가가 81만4000원인 아이폰5S 16GB는 이른바 ‘공짜폰’이 된 셈이다.

또한, KT의 보조금 인하 조치에 따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아이폰5S에 대한 지원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어 지난해 벌어진 주력 단말기 보조금 경쟁이 재현될 조짐이다.

이번 보조금 상향을 두고 일각에서는 작년 10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석달 연속 가입자가 주는 등 입지가 약화된 KT가 아이폰5S를 발판으로 반격을 모색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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