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신인상 이어 美 빌보드 톱5 선정 ‘차세대 K-POP’ 걸그룹 등극

입력 2015-01-30 14: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인기 걸그룹 마마무가 ‘제 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여자부문 신인상을 수상한데 이어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15년 주목해야 하는 K팝 아티스트’에 선정돼 눈길을 끈다.

마마무는 지난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서 위너와 함께 각각 남녀 신인상을 수상했다.

2014년 6월 데뷔곡 ‘Mr. 애매모호’로 데뷔한 마마무는 탁월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앞세워 가요계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11월에는 ‘피아노맨’을 발표해 실력파 걸그룹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마마무는 데뷔와 동시에 ‘Mr. 애매모호’, ‘피아노맨’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지난해 가장 주목받는 신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 했다.

실제 마마무는 신인 걸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전 음원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마마무는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15년 주목해야 하는 K팝 아티스트 Top5’에 선정돼 화제가 되고 있다.

빌보드 측은 “마마무는 뛰어난 보컬실력과 재능에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레트로 사운드 음악으로 탄탄한 노래와 랩 실력이 뛰어나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이 매체는“곧 마마무는 자신들만의 히트곡으로 걸그룹 사이에서 우뚝 설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마무는 히트곡‘피아노맨’ 활동을 마무리 짓고 새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