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결승 편성으로 ‘무한도전’ ‘스타킹’ 결방

입력 2015-01-31 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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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결승 편성으로 ‘무한도전’ ‘스타킹’ 결방

한국과 호주 축구대표팀의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전 관계로 예능프로그램들의 결방 소식이 이어졌다.

당초 31일 방송 예정이던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과 SBS 예능프로그램 '노라운 대회 스타킹'이 아시안컵 결승전으로 대체된다.

MBC는 '무한도전'을 결방하는 데 이어 '음악중심'과 '우리 결혼했어요'를 각각 35분씩 당겨진 3시 15분, 4시 25분에 방송했다.

SBS는 '오 마이 베이비'가 평상시보다 이른 오후 4시 10분에 방송했고 '스타킹'은 결방한다.

한편,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1일 오후 6시(이하 한국시각)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55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두고 호주와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전을 갖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구 결승 중요하지" "무한도전 결방 아쉽긴 하지만 축구 결승 재미있겠다" "축구 결승 이겨라" "축구 결승 파이팅" "축구 결승, 무한도전은 다음 주에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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