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 실바, 디아즈에 판정승…‘섹시 파이터’ 론다 로우지 재조명

입력 2015-02-01 1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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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 로우지

앤더슨 실바, 디아즈에 판정승…‘섹시 파이터’ 론다 로우지 재조명

1일 앤더스 실바와 닉 디아즈의 경기가 열린 가운데 론다 로우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론다 로우지는 미국 유도 국가대표 출신 이종격투기 선수다. 그는 2008 베이징 올림픽 여자 유도 70kg급 동메달, 2007년 세계유도선수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론다 로우지는 이후 이종격투기 선수로 전향해 전 스트라이크포스 여자 밴텀급 챔피언이자 현 UFC 여자 밴텀급 챔피언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여러 차례 인터뷰에서 “앤더스 실바를 존경한다. 그는 역사상 최강의 파이터 중 한 명”이라고 말했다.또한 닉 디아즈의 절친으로 각별한 관계다.

더불어 론다 로우지는 섹시한 외모에 볼륨감 넘치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주목받기도 했다. 남성잡지 맥심에서 섹시 화보에 도전한 그는 ‘분노의 질주: 더 세븐’ 등 영화에 출연한 바 있다. 한국에서는 이종격투기 송가연의 롤모델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앤더슨 실바-닉 디아즈-론다 로우지 재조명” “앤더슨 실바-닉 디아즈-론다 로우지, 섹시 파이터” “앤더슨 실바-닉 디아즈-론다 로우지, 항상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년 만에 복귀한 앤더슨 실바는 이날 닉 디아즈를 꺾고 판성승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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