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절친특집, 시청률 12.8%로 2위 수성

입력 2015-02-02 08: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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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이 최소 10년 이상의 우정을 자랑하는 절친들과 함께 한 레이스로 시청률 12.8%(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전주보다 2%나 상승했다.

이로써 SBS '일요일이 좋다'는 'K팝스타4'와 '런닝맨'이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체 시청률 11.8%로 10.7%에 그친 '일밤'을 제치고 무려 11주간 동시간대 2위를 굳건히 지켰다.

'친구와 황금'이라는 부제로 방송된 이날 방송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좀처럼 만날 수 없었던 김지수, 김원준, 오현경, 미료, 신다은 등의 스타들이 출연하여 관심을 끌었다.

또한 송지효의 절친으로 나온 김지수가 김종국의 터보 데뷔무대 MC였고, 지석진의 친구로 출연한 오현경이 김지수와 고교 선후배라는 사실 등 '런닝맨' 멤버들과 출연자 간 의외의 인맥이 알려져 오프닝부터 흥미롭게 진행되었다.

한편, 다음주 '런닝맨'은 슈퍼주니어 려욱, 비스트 손동운, 틴탑 니엘, 인피니트 동우, 포미닛 권소현, 에릭남 등 독특한 캐릭터의 아이돌 스타들과 함께 하는 '숨은 보석 찾기'를 예고하며 기대를 높였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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