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4개국어 인사말 영상 공개 ‘준비된 글로벌 아이돌’

입력 2015-02-02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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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 사진|아시아브릿지엔터테인먼트

베리굿이 4개국어로 인사말 영상을 공개했다.

베리굿은 지난 31일 베리굿의 공식 SNS를 통해 인사말 영상을 공개하고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유창하게 인사를 건네는 베리굿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국어 버전에는 카리스마 리더 태하의 당찬 포부를 들을 수 있었으며 영어 버전은 독학으로 중학교 1학년 때 이미 토익 860점을 획득한 고운이 인사를 전했다.

고운은 영어 뿐만 아니라 현재 재학중인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입학 당시에 보컬과를 수석으로 압학 할 정도로 음악 실력도 뛰어난 수재로 알려졌다. 이어 중국어 버전은 어릴 적부터 중국어를 공부한 세형이 맡았으며 AOA의 멤버 유나의 친동생으로 알려진 서율은 일본어에 능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시아브릿지엔터테인먼트 측은 "베리굿은 한국 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을 목표로도 준비하고 있으며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멤버들이다. 걸그룹에 새로은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다" 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베리굿은 오는 11일 '요즘 너 때문에 난'을 발표하며 컴백 전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의 광고 모델로 발탁돼 눈길을 끌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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