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박하선·이다희, 위장 우수생 선정…‘누군지 못 알아보겠어’

입력 2015-02-02 1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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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방송 캡쳐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의 박하선과 이다희가 위장 우수생으로 선정됐다.

지난 1일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부사관 면접에 통과한 멤버들이 본격적인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 멤버들은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얼굴에 위장을 했다. 교관은 얼굴에 살색이 보이지 않도록 꼼꼼하게 위장을 할 것을 요구했다.

입술에도 위장 크림을 바르며 ‘우수생’을 노린 안영미는 “과거 골룸 분장도 했는데 이 정도 못하겠냐”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위장을 마친 멤버들의 모습은 교관이 놀라움을 금치 못할 정도로 완벽했다.

교관은 팀장인 김지영을 앞으로 불러 가장 위장이 안 된 사람을 고르라고 했다. 김지영은 이지애에게 “눈이 잘 보인다”고 지적했고 이지애는 수긍했다. 이어 위장 우수생으로는 박하선과 이다희가 뽑혀 상점 2접과 함께 교관의 칭찬을 받았다.

앞으로 나온 박하선과 이다희를 본 멤버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고 박하선과 이다희 역시 서로를 마주보며 웃음을 참지 못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한 목소리로 "누가 누군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은 시청률 17%를 기록했다.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강예원 폭풍 눈물샘”,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웃픈 그녀들의 도전”,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멤버들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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