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터리드, 사진｜에버모어뮤직
버스터리드의 소속사 에버모어뮤직은 "소속사 선배 정동하가 진행하는 EBS 라디오 '책처럼 음악처럼, 정동하입니다'에 버스터리드의 멤버 세명이 고정 게스트로 합류한다"라고 2일 밝혔다.
평소 기타 실력 뿐만 아니라 재밌는 입담의 소유자로 소문난 버스터리드는 유머 넘치는 토크로 팬들의 곁에 한걸음 다가갈 전망이다.
슈퍼스타K6 이후 앨범 작업에 매진해오던 버스터리드는 "대외적으로 활동하는 것은 라디오가 처음이다. 인생의 첫 라디오의 고정 게스트가 된만큼 음악과 재밌는 라디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같은 소속사의 식구인 정동하 역시 "든든한 지원군을 얻으며 좀 더 수월한 진행과 재미있는 라디오 방송을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버스터리드가 앨범 작업을 하면서 같이 음악을 공유 할수 있는 시간이 더 많아져서 즐겁다"고 밝혔다.
한편 버스터리드는 2월중 정식 데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