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탄생석, 하늘과 인간을 이어주는 보석 ‘자수정’

입력 2015-02-03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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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키피디아

'2월 탄생석'

2월의 탄생석은 성실·평화의 상징 자수정이다.

2월의 탄생석인 자수정은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 에메랄드와 함께 세계 5대 보석 중의 하나로 꼽힌다. 자수정은 브라질에서 가장 많이 채취되고 있지만 마사황토 진흙에서 결정된 우리나라의 자수정이 세계 최고의 품질을 지니고 있다.

성실, 평화를 상징하는 자수정의 청색은 하늘을 뜻하고 붉은색은 사람의 피를 상징해 자수정은 ‘하늘과 인간을 이어주는 보석’으로 상징되기도 하였다.

또한 다량의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천연 자수정은 인체에 영향을 미쳐 저온에서도 다량의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체내의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주는, 신비의 보석이다.

이에 옛날 서양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자수정을 몸에 지니고 있으면 아무리 술을 많이 마셔도 취하지 않는다고 믿었다. 또한 자수정을 몸에 지니고 있으면 나쁜 생각을 하지 않고 침착해지며 영리해진다고 믿었고 심지어 전염병도 피할 수 있다고 여겼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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