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종국, 이상형 월드컵 결과는?… ‘과거 러브라인 주인공 윤은혜’

입력 2015-02-03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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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힐링캠프 김종국’

‘힐링캠프’ 김종국이 이상형 월드컵에서 윤은혜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줬다.

지난 2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김종국의 이상형 월드컵을 방영했다.

이날 ‘힐링캠프’ 이상형 월드컵에서 김종국은 오래 전 방송을 통해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윤은혜를 선택했다.

‘힐링캠프’에서 김종국은 “(윤은혜를) 녹화할 때만큼은 내 여자라고 생각하며 했었던 것 같다”며 “‘당연하지’를 하면서 그 안에서는 내 여자인데 다른 남자가 그렇게 하니 내가 지켜야 한다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MC들이 “그럼 김종국 씨가 결혼을 한다고 생각해 보라”며 “문근영과 윤은혜 가운데 누구를 선택하겠느냐?”묻자, 김종국은 “은혜 씨다”라 대답했다.

이에 MC 김제동이 “윤은혜 이름만 나와도 얼굴이 발그레 진다”며 “진짜 좋아하지 않았냐?”물었다.

그러자 김종국은 “뭘 또 좋아하냐. 이상형이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한편 ‘힐링캠프’에 출연한 김종국은 영상편지를 통해 윤은혜에게 “예전에 이상형이었다. 윤은혜 씨와 추억이 많다”, “고마웠다. 바쁘지 않으면 밥이나 한번 먹자”고 말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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