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홍윤재, 유라와 연인 호흡 ‘홍종현 보고 있나’

입력 2015-02-03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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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 배우 홍윤재가 걸스데이의 멤버 유라와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3일 소속사 위드메이에 따르면 홍윤재가 가수 파티스트릿의 ‘비가 오는 날에는’ 뮤직비디오에 걸스데이 유라와 주연으로 발탁됐다.

뮤직비디오에서 홍윤재는 유라와 함께 비가 오는 날마다 과거의 연인을 떠올리는 남녀의 모습을 연기했다. 그는 이별한 남자의 애절한 심정을 실감나게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2011년 모델로 데뷔한 홍윤재는 매거진 지큐, 에스콰이어, 아레나, 엘르걸 등 다양한 화보와 쉐보레 아사히 카스 미장센' 등 광고모델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얼짱 모델로 얼굴을 알린 그는 2ne1의 ‘Do you love me’와 서인영의 ‘Oh My Gosh’ 그리고 슈가볼의 ‘농담반 진담반’ 등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연기자로 발돋움했다.

홍윤재가 열연한 ‘비가 오는 날에는’ 뮤직비디오는 4일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걸스데이 유라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홍종현과 가상 부부 생활을 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위드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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