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파이터 박지혜 “오른쪽 눈에 살짝 멍이 든 것 빼고는 괜찮다”… 승리의 V

입력 2015-02-04 0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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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파이터 박지혜. 사진=‘미녀파이터 박지혜’ 로드FC

미녀파이터 박지혜 “오른쪽 눈에 살짝 멍이 든 것 빼고는 괜찮다”… 승리의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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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치킨 로드 FC 021’ 여성부 아톰급 경기에서 박지혜가 일본의 이리에 미유를 2라운드 TKO 승으로 누르고 데뷔 전에서 승리했다.

경기 후 박지혜는 “눈에 살짝 멍이 든 것 빼고는 괜찮다”며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사진에서 박지혜는 오른 쪽 눈에 멍이 들었지만, 브이 포즈로 환하게 웃고 있어 팬들을 안심케 했다.

또한 박지혜는 프로 데뷔전에 대해 “사실 준비했던 모든 걸 보여주지 못했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많았다. 스탠딩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고 싶었는데, 그래플링으로 경기를 진행했다는 점이 많이 아쉬웠다. 다음에는 꼭 타격 위주의 경기를 선보이고 싶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미녀파이터 박지혜 최고”, “미녀파이터 박지혜 멍든 모습도 아름다워”, “미녀파이터 박지혜 멍들어도 여신”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박지혜는 168cm의 48kg(아톰급)으로, 지난 2011년 처음 격투기에 입문해 복싱 1 전, 주짓수 2 전의 경력을 가진 파이터다.

미녀파이터 박지혜. 사진=‘미녀파이터 박지혜’ 로드FC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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