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공식품, ‘바다찬’ 브랜드로 종합식품기업 도전장

(주)태공식품(대표 최형인)이 종합식품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새로운 브랜드 ‘바다찬’을 론칭했다. 바다찬은 ‘바다의 반찬(饌), 바다의 가득 찬’을 의미한다. 대표 제품은 맛살류다. ‘바다싱싱꽃맛살’을 비롯 ‘게맛살채’, ‘토핑맛살’, ‘딜립스’, ‘크랩요리애(愛)맛살이’, 어묵류로는 ‘매콤크랩바’, ‘오징어크랩바’ 등이 현재 시판되고 있다. 올해에는 ‘어묵쌈 고로케’, ‘크랩볼’ 등 신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태공식품은 업계 최초의 맛살 디자인 특허와 HACCP(해썹·위해요소중점관리제도)에 따른 위생관리, 멸균, 포장, 유통시스템을 앞세워 사조대림, CJ씨푸드, 동원F&B등의 국내 식품 대기업과 독점 제휴 및 아워홈, 코주부 C&F등과 급식 제휴 계약을 맺는 등 프랜차이즈 업계의 대표적인 맛살 분야 전문 식재료 공급회사다.

최우석 대표는 “꽃맛살 전문기업 1세대로서 향후에도 일반 맛살들과 차별화된 디자인, 독자 기술로 완성한 부드러운 식감으로 승부하겠다”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