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휘발유가격이 리터당 평균 1300원대로 떨어지면서, 올 설 명절은 자가용을 이용하는 이들로 극심한 귀성 전쟁이 예상된다. 11번가 관계자는 “차 안에서 장시간 있을 경우를 대비해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보낼 수 있는 리무진 쿠션, 공기청정기 등 편의용품이 인기”라고 말했다.
11번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자동차용품 구매가 늘어남에 따라 ‘한가족 차량점검’ 기획전을 통해 자동차 놀이방매트(3P)를 50% 할인해 2만4000원에 판매한다. 4만원 상당의 ‘마제스틱 차량용 이중 멀티 테이블’은 58% 가격을 낮춰 1만6800원, ‘스마트 멀티 트레이’는 60% 할인해 1만5800원에 내놨다. 또 ‘파인드라이브 iQ 3D 7000v’는 31% 할인가인 25만4000원에 하이패스를 증정한다. 해당 프로모션 기간 자동차용품 구입 시 최대 1만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너스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기획전 내 상품 구매금액의 33%를 마일리지로 적립해준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